[실태조사] 학습지교사들이 달라졌어요

소식지 편집위
2020-04-25
조회수 566


[실태조사] 학습지교사들이 달라졌어요


노동조합은 지난 2019년 학습지교사 실태조사를 진행했습니다. 

모두가 알지만 모르기도 하는 학습지교사의 상황을 알아보고 학습지교사들에게 필요한 제도를 함께 고민하고 찾아 보려고 합니다. 이번호에서는 기초조사 정보를 공유합니다. 

여성비율

91%

평균나이

48세

근속년수

11년

위탁계약직

98%

방문교사

94%

사무실 방문

주3회

수업일

주 3.6일

<2019년 노동조합 실태조사 결과>

 평균나이 48세 : 

학습지교사 평균 나이는 48세이다. 대부분 중장년층의 여성노동자들이다. 2~30대 노동자들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급여체계와 실적압박 등으로 입사해도 정착하지 못하고 있다. 수수료율이 높은 고참교사들과 중장년층 여성노동자들이 대부분이다.

 

평균근속 11년 : 

현재 근무중인 교사들을 대상으로 조사했기에 학습지교사의 평균 근속년수로 보기 어렵다. 현재 근무중인 교사들의 평균 근속년수이다. 학습지 현장에서는 1년이 되기 전에 퇴사하는 교사수가 월등이 많아 대교 사측 통계에 따르면 평균 근속년수는 1.2년이다. 

 

수업방식 : 

설문에 응한 교사중 98%가 방문수업을 하고 있다. 조합원들의 방문수업 비율이 높은 결과이다. 대교의 경우 러닝센터 교사의 비율이 50%가 넘어가고 있고, 웅진의 경우도 센터와 공부방 교사의 비중이 높다.

 

사무실 방문 평균 주 3.1회 : 

위탁계약서 상에는 월1회 방문 의무로 문서화 되어 있으나 실제 업무를 위해 주3회 또는 2회 출근을 의무화 하고 있다. 출근을 하지 않는 경우 각종 인센티브에서 제외되고 각종 정보와 교육으로부터 소외될 수 있다. 웅진은 출근 도장을 찍어야 팀의 운영비가 나오는 시스템이고, 구몬은 월8회 출근시 1%를 출근 수수료를 지급하고 있다.  

 

수업일 주 3.6일 :

주5일 이상을 일하는 교사가 70%이상을 차지한다. 신규교사를 채용하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구몬은 교사 수급을 위해 원데이교사(1일출근)제도를 도입하였다. 원데이 교사들은 과목당 1만원의 수수료를 받아 수수료 절감효과가 있고, 관리자들이 기존 교사들을 통제하기 위한 수단(저성과자이거나 말은 듣지 않는 교사의 수업 회수)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다음호에서는 일하는 시간과 학습지 교사일에 대한 만족도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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